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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시행,휴대폰 구입 전략은? 고가 저가형에 따라 달라...일부 중국제품에도 관심

단통법 시행,휴대폰 구입 전략은? 고가 저가형에 따라 달라...일부 중국제품에도 관심

기사승인 2014. 09. 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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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시행,휴대폰 구입 전략은? 고가 저가형에 따라 달라...일부 중국제품에도 관심/단통법 시행

단통법 시행이 임박하면서 소비자들이 휴대폰 구입 시기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단통법의 핵심은 휴대폰 대리점마다 보조금액이 달랐던 지금과 달리, 전국 어느 대리점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현재 최대 27만원으로 설정된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선은 25만~35만원으로 6개월마다 유동적으로 변경된다. 또한 대리점·판매점이 공시금액의 15% 내에서 추가 지원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규정이 더해져 소비자는 최대 4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휴대폰 구입 시기는 언제쯤이좋을까? 고급형 스마트폰은 단통법 시행 이후가 불리하다는게 업계의 시각이다. 투명하게 보조금이 공시된다면 지원금이 없어진다는게 논리다. 반면 저가형  스마트폰일 경우에는 큰 영향이 없다.


일각에서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중국산 제품에도 눈을 돌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중국제품 샤오미도 좋던데" "화웨이 제품 공동구매 많이 하더라", "화웨이 샤오미 알뜰폰으로 나온다면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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