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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손연재 4위, 덩썬웨 5위 ‘손연재 AG 금메달 가능성은?’

세계선수권 손연재 4위, 덩썬웨 5위 ‘손연재 AG 금메달 가능성은?’

기사승인 2014. 09. 2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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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손연재 4위, 덩썬웨 5위 '손연재 AG 금메달 가능성은?'/세계선수권 손연재 4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손연재 4위를 하고 돌아오자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손연재는 터키 현지시간으로 지난 22∼26일 열린 이즈미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후프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 주인공이 됐다.


손연재는 오는 1일부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드러나듯 최대 라이벌은 덩썬웨다. 덩썬웨는 손연재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5위에 올랐다.


개별 점수를 살펴보면 곤봉에서 17.800점을 얻은 손연재는 리본과 후프에서 각각 17.833점, 17.950점 등 18점에 근접한 높은 점수를 받았고다. 마지막 볼에서는 17.350점을 획득하며 총 70.933점을 기록했다.


덩썬웨는 곤봉 17.450점, 리본 17.316점, 후프 17.800점, 볼 17.200점으로 손연재보다는 모두 적은 점수를 받았다.


손연재가 지금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본의 사쿠라 하야카와와 우즈베키스탄의 자밀라 라크마토바가 경쟁한다. 사쿠라 하야카와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16위, 라크마토바는 2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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