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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면접 임박, 어떻게 대비하나

수시모집 면접 임박, 어떻게 대비하나

기사승인 2014. 10. 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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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학에 맞는 맞춤 준비 필요
2015학년도 수시모집 면접이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수시면접은 2단계에서 서류 평가와 함께 반영돼 최종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면접의 형태는 발표와 심층면접, 인터뷰와 토론평가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므로 지원 대학에 맞는 맞춤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유웨이 중앙교육 관계자는 “대학마다 중점을 두는 가치가 다르므로 홈페이지 등에서 건학이념과 인재상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충고한다.

△논리적으로 말하기

제한된 시간에 말하려고 하는 내용을 모두 전달해야 하므로 평소에 간결하게 논리적으로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주장과 생각을 먼저 말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와 논거를 들면서 자신의 주장에 대한 결론을 명확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 꺼낸 말이 뒤에 가서 뒤집히지 않도록, 차분히 전체 내용을 정리한 후에 말을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지원 학교의 기출 문제는 필수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 문제를 통해 해당 학교의 면접고사 유형과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미리 익혀 두면 면접고사를 준비하고 실제 고사에서 대응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신상 및 전공에 대한 내용과 출제 예상문제 답안 정리

자신의 신상에 대한 기본 내용들을 정리하여 두고, 학교에 제출한 여러 가지 서류의 내용과 일치시켜야 한다. 그리고 지원 학교와 학과에 대한 기본 정보들을 파악해 두고, 전공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기출 문제 파악 후 출제 예상문제를 뽑아보고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보는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한다.

△반복적인 실전 연습

집에서 거울을 보며 연습을 하거나 그것을 녹화하여 자신의 태도를 확인하면서 평소 몰랐던 자신의 버릇이나 불필요한 태도를 교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친구 3~5명이 모여 토론을 하면, 서로의 장단점을 짚어 줄 수도 있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이러한 토론의 형식은 논술고사와 면접구술고사를 한꺼번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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