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동해항 싱크홀? 인명피해 無 “원인 조사 중”

이번에는 동해항 싱크홀? 인명피해 無 "원인 조사 중"

 동해항에 싱크홀이 생겼다.

10일 오전 6시 22분 강원 동해시 송정동 동해항 LS 전선 앞 1차로에 지름 1ｍ 크기의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생겨 관계 당국이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동해항 싱크홀로 인한 인명 피해는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항 싱크홀이 발견된 곳은 지하 북평공단 LS 전선 앞-북평전력소 전력지중화 공사구간의 도로로, 동해시 측은 동해항 싱크홀 발견 직후 돌과 흙을 메워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동해항 싱크홀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현재 차량 통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동해항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