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금감원, 불법대출 혐의 신용카드깡·휴대전화 대출 업체 적발

금감원, 불법대출 혐의 신용카드깡·휴대전화 대출 업체 적발

기사승인 2014. 10. 16. 14: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금감원 "서민금융 1332로 맞춤 대출상품 확인"
불법으로 자금을 융통한 신용카드깡 및 휴대전화 소액결제 대출업체가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신용카드깡 혐의업체 140개와 휴대전화 소액결제 대출 혐의 업체 173개사 등 313개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 8개 업체는 불법광고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경찰청에 집중수사를 요청했다고 금감원측은 설명했다.

불법 대부광고 혐의가 있는 등록 대부업체 75개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를 지자체에 통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카드깡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한 소액결제 대출은 법정이율을 초과하는 불법대출이나 사기거래일 가능성이 높다” 며 “금감원 부속 홈페이지인 서민금융 1332를 방문해 신용도에 맞는 금융사의 대출상품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