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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앱’ 논란 “존재자체가 안된다”VS“조심하게 되는것은 맞다”

‘음주단속앱’ 논란 “존재자체가 안된다”VS“조심하게 되는것은 맞다”

기사승인 2014. 10. 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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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앱' 논란 "존재자체가 안된다"VS"조심하게 되는것은 맞다"

'음주단속앱'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음주운전앱'은 GPS를 통해 단속지점을 알려주는 것으로 앱 스토어에 등록만 수십개 되어 있다.


'음주운전앱' 소개글에는 '운전자의 필수앱'이라고 되어 있다.


이에 경찰은 단속지점을 옮겨다니는 게릴라식 단속으로 대응하는 애로사항이 있다.


업체측에서는 "사용자들이 직접 교통단속 지점을 공유하여 준법운전 안전운전을 습관화 하도록 유도한다"고 말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은 하지 않지만 단속 있는 것을 보면 더욱 조심하게 된다"고 말하는가 하면 "신기하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뢰감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다. 한 누리꾼은 "업데이트 되는 것 맞냐?"고 말하기도 했고 다른 누리꾼은 "틀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존재 자체를 거부하기도 했다. "이런 앱이 있는 것 자체가 문제다", "음주운전을 부추긴다", "단속은 예방을 위해서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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