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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모잠비크 천연가스 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가스공사, 모잠비크 천연가스 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4. 10.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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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기술력 홍보 및 사업 네트워크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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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19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20일 간 모잠비크 천연가스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은 개도국 발전에 필요한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국내초청 연수사업 중 가스공사가 수탁·시행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천연가스산업의 이해도를 증진하고 효용성을 전파하기 위해 모잠비크 에너지 담당 공무원 및 국영에너지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천연가스산업 전반에 대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산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인천 LNG터미널 등 현장견학과 산업시찰을 통해 우리나라 액화천연가스(LNG)기술력을 선보였다.

한편 가스공사는 모잠비크 마푸토 천연가스 배관운영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모잠비크 수도인 마푸토 지역에 발전용과 산업용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배관을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2011년 모잠비크 정부와 ENH(모잠비크 국영석유공사)가 가스공사에 참여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또한 모잠비크는 가스공사가 지분 참여한 가스전 탐사 진행 및 LNG 액화플랜트 건설사업 추진 중에 있는 나라로 가스공사는 이번 연수사업을 통해 공사 기술력을 홍보하고 사업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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