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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 림프암 갑상선암 극복....신해철도 기적 일어나길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 림프암 갑상선암 극복....신해철도 기적 일어나길

기사승인 2014. 10.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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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 림프암 갑상선암 극복....신해철도 기적 일어나길/신해철 아내 윤원희

가수 신해철이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가운데,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와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장협착증 수술을 받고 치료 중 갑작스럽게 심장 기능이 정지돼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후 혈압은 안정됐지만 아직 의식이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다.


신해철은 지난 2011년 KBS2 '승승장구'에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신해철은 지난 1997년 넥스트 해체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고 현지에서 부인 윤원희씨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신해철 부인 윤원희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회사원으로 뉴욕 스미스대학교를 졸업,금융회사 골드만삭스 일본지사에서 일했다. 신해철은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2년간 열애를 했고 지난 2002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주목받는 것은 결혼 전 윤원희씨가 림프암에 이어 갑상선암까지 와 투병생활을 했을 당시 신해철은 그의 곁을 지켰고 결혼까지 감행했기 때문이다.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는 이에 대해 "병원에서 아이를 못 낳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도 나를 선택해준 남편에게 감사하다"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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