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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부검 결과에 관심집중, ‘SNL코리아’ 출연 당시 간절한 부탁 “어떻게든 좋으니까 아프지만 마세요”

신해철 부검 결과에 관심집중, ‘SNL코리아’ 출연 당시 간절한 부탁 “어떻게든 좋으니까 아프지만 마세요”

기사승인 2014. 11. 02.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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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부검 결과에 관심집중, 'SNL코리아' 출연 당시 간절한 부탁 "어떻게든 좋으니까 아프지만 마세요"

'SNL 코리아' 측이 신해철을 추모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신성우 호스트 편 방송 말미에 제작진은 지난 7월 5일 신해철이 출연한 방송 장면을 내보내며 그를 추모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러분들 못 뵌 사이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들을 찾아냈다고 생각하는데...저의 가족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 모두와 나누고 싶습니다. 그냥 어떻게든 좋으니까 아프지만 마세요"라고 말하는 신해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당시 신해철의 열연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당신의 열정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최고의 호스트로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그곳에선 아프지 마세요. Rest in peace...!"라는 자막으로 그를 애도했다.

'SNL코리아'의 신해철 추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신해철 부검 결과 어떻게 나올까?", "신해철 부검 결과로 모든 게 다 밝혀지길", "신해철님 덕분에 행복했었습니다", "신해철 부검 결과 어떻게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해철의 부검일은 3일로 예정돼있으며, 장소 및 시간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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