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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플러스·아이폰6 경품 지급 제재, 현장에서 즉시 과태료 부과…보조금은?

아이폰6플러스·아이폰6 경품 지급 제재, 현장에서 즉시 과태료 부과…보조금은?

기사승인 2014. 11. 0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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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3사의 아이폰6 경품 지급에 대해 제재 여부를 검토중이다.


지난달 31일 경기 과천 미래창조과학부 청사에서 열린 단말기 유통법 설명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사들이 제공하는 애플 아이폰6 경품의 경우 기본적으로 지원금(보조금)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대호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시장조사과장은 "시장조사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경우에 한해 시작하지만, 시장교란 수준까지 이르지 않더라도 필요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앞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이날 일제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하면서 TV 등의 경품을 내건 바 있다.


하지만 '단말기 유통법'에 따르면 이통사는 예고나 공시한 지원금 외에 이벤트를 명목으로 추가적인 금전 혜택을 제공할 수 없다.


아이폰6플러스·아이폰6 보조금은 10∼25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아이폰6플러스·아이폰6 경품 지급 제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플러스·아이폰6 경품 지급 제재 정말 철두철미하네. 보조금도 짜고", "아이폰6플러스·아이폰6 경품 지급 제재, 단통법 전이 그립네. 보조금 더 많이 받을 순 없나..", "아이폰6플러스·아이폰6  보조금도 얼마 안되네..다음을 기약해야 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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