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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상당산성휴양림서 장애인들과 특별한 단풍여행

산림청, 상당산성휴양림서 장애인들과 특별한 단풍여행

기사승인 2014. 11. 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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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가기관 릴레이 봉사활동 펼쳐
신원섭 산림청장과 직원들이 청주시 청원구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충북재활원 원생들을 초청해 산림문화 체험을 갖는 국가기관 릴레이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1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충북재활원 장애인들과 함께 국가기관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기관 릴레이 봉사활동은 정부가 솔선수범해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28일부터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전 부처가 매 주말마다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부처의 특색을 살려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단풍의 절정기인 가을 맞아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원 소재)으로 특별한 단풍놀이를 가졌다.

장애인들은 심신치유에 좋은 자연휴양림에서 완연한 가을의 기운을 만끽하고, 각종 산림문화 등을 체험했다.

이종건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체적이든 다른 이유에서든 평소 산을 찾기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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