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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1회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 컨퍼런스 개최

[동영상] 제1회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 컨퍼런스 개최

기사승인 2014. 11. 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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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자활사례관리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중앙자활센터(심성지 원장)가 지난달 30일, 저소득 가구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본 행사는 중앙자활센터 심성지 원장, 보건복지부 임혜성 자립지원 과장을 비롯해 전국의 247개의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자 및 종사자, 참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자활 성공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수 사례관리기관 시상 및 사례발표, 심사위원 강평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4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경기), 우수상은 영천지역자활센터(경북), 진주지역자활센터(경남), 강릉지역자활센터(강원)가 수상하였으며, 그 외 10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장려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사례관리 단계의 체계성, 지역 네트워크 활용도, 참여자의 자활 의욕 고취 등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을 고려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으며, 참여자의 자활 성공을 위한 사례관리자의 열정이 우수사례를 이끌어내는 가장 큰 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임혜성 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 자활사례관리 모델이 확산하여 향후 지역자활센터가 고용 복지 센터 확대에 발맞추어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훌륭한 민간파트너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이보람 팀장 “자활사례관리사업의 진행과정을 한 번 점검해 볼 좋은 기회였고 각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로 간에 벤치 마케팅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려상을 받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김명주 씨는 “이러한 컨퍼런스가 잘 활성화가 돼서 우수사례 공유함으로써 사례관리자들에게 좀 더 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각 지역자활센터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되어 온 사례관리 방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자활사례관리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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