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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장증후군 예방하려면 ‘콩·우유’ 피해야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하려면 ‘콩·우유’ 피해야

기사승인 2014. 11. 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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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장증후군 예방하려면 '콩·우유' 피해야 /사진=YTN 방송 캡처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증후군 예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과민성 장증후군이란 별다른 원인 없이 배변야상의 변화와 복통, 복부 불편감을 특징으로 하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이다.

주로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칭 후 복통, 설사 혹은 변비, 복부 팽만감, 배변 후 잔변감 등이 느껴지는 경우 과민성 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아랫배가 아프거나 배변 습관이 바뀌는 등의 증상도 포함된다.

과민성 장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포드맵' 성분이 적게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드맵'이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남아 발효되는 종류를 통합해 일컫는 용어로 대표적인 포드맵 식품은 콩류와 유제품이다. 특히 콩이 든 잡곡밥보다 백미밥을 먹는 것이 좋으며 과일 중에서는 사과, 배, 체리, 수박 등을 피하고 마늘, 양파, 꿀 섭취도 줄여야 한다.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부글부글한 거?"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콩이랑 유제품이 안 좋구나"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다이어트 할 때 더 심하지 않나? 나만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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