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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도심 사찰서 템플스테이 어때요

내달 1~7일, 도심 사찰서 템플스테이 어때요

기사승인 2014. 11.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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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사, 조계사 등 9개 사찰 참여
12월 초 도심에서 무료 산사 체험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달 1~7일 시내 사찰 9곳에서 무료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며 을미년 신년계획을 세우자’ 주제로 행사는 사찰별로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선과 연등 만들기,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길상사, 봉은사, 화계사 등 3개 사찰은 1일간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등 6개 사찰은 1일과 1박 2일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참조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시는 이에 앞서 오는 22일 시민청에서 홍보부스를 마련, 사찰 템플스테이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달 3~6일까지 종로구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는 한국 불교를 알리고 템플스테이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이상국 시 문화에술국장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 전통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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