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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자랑했던 듀얼 스크린 장착 ‘요타폰2’, 본격 출시

푸틴이 자랑했던 듀얼 스크린 장착 ‘요타폰2’, 본격 출시

기사승인 2014. 11. 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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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YOTA2
푸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요타폰2를 보여주고 있다. 출쳐=/유튜브 캡쳐
지난주 베이징에서 열렸던 APEC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자랑했던 요타폰2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요타폰의 제조사 요타디바이스는 다음달 2일 요타폰2가 공개될 것이라고 공식발표했다. 요타폰2는 3일 영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10일 베이징에서 열렸던 APEC 정상회담 당시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요타폰2를 보여주고 선물한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영상에는 푸틴 대통령이 시지핑 주석에게 휴대폰에 대해 설명해주며 직접 기능을 소개해주기도 했다.

요타폰2는 듀얼 스크린을 장착한 기존 요타폰의 차세대 제품으로 1080 X 1920 해상도의 5인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데이터 보호 시스템이 강화되었으며 프로세서는 2.3GHz 퀄컴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을 장착했다.

외신들은 푸틴 대통령이 요타폰2를 시 주석에게 선물한 이후 시 주석의 반응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화웨이나 샤오미등의 주력상품을 답례로 주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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