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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집문턱, 야권인사 발길...전당대회 앞두고 캐스팅 보드?

손학규 집문턱, 야권인사 발길...전당대회 앞두고 캐스팅 보드?

기사승인 2014. 11. 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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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집문턱, 야권인사 발길...전당대회 앞두고 캐스팅 보드?/손학규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집문턱에 야권인사들이 줄을 서고 있다.


손 전 고문은 7.30 재보선 참패 직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 백련사 근처에서 칩거 중이다.


이런 손 전 고문의 집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바빠지고 있는 것.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영선 의원은 15일 전남 해남의 한 사찰에서 손 전 고문을 만났다.


원내대표 재임 시절 원내부대표단과 해남에서 모임을 갖는 김에 손 전 고문에게 만남을 청했고,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박지원 의원은 손 전 고문을 만나러 갔지만 회동이 불발되자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차기 당권 도전 의사를 내비친 정동영 상임고문은 지난달 초 예고 없이 강진을 찾았다가 손 전 고문을 만나지 못하자 ‘왔다 갑니다’란 메모를 남긴 채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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