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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안 , 與 연내법안처리 “지금 못하면 10년뒤에나 기회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안 , 與 연내법안처리 “지금 못하면 10년뒤에나 기회 있다”

기사승인 2014. 11. 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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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안 , 與 연내법안처리 "지금 못하면 10년뒤에나 기회 있다"/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문제에 대해 예정대로 연내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제도 개혁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은 19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공무원 연금 제도 개혁을) 연내 처리를 못하면 선거 일정상 10년 뒤에나 기회가 오게 되고, 국가 재정 40조원 이상이 축 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공무원연금 개혁은 정부 여당의 일이 아니라 그 효과가 지금 정부보다 나중 정부에 많이 나온다. 빨리 해결을 못하면 재정의 큰 재앙이 올 것이 거의 확실하다"라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시기에 대해선 "내년 2월은 새정치연합 전당대회가 있어 한 두 달은 국회 일이 안된다. 4월이면 원내지도부가 바뀌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그 이후에는 다음 총선 국면으로 들어가게 돼있다”고 반박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도 19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헌정사를 새로 쓴다는 각오로 반드시 11월 30일 자정까지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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