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귀가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위치추적 등을 통해 A씨를 찾아냈다.
경찰은 A씨가 지인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22일 오후 11시 20분께에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백현리의 한 도로변에서 B씨(51)가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순찰하던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B씨의 승용차 안에서도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