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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생명보험협회장에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단독추천

제33대 생명보험협회장에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단독추천

기사승인 2014. 11.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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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창
제33대 생명보험협회장 최종 후보로 이수창(65·사진) 전 삼성생명보험 사장이 단독 추천됐다.

생명보험협회는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차기 협회장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2차 회의를 열고 이 전 삼성생명 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종 인선은 내달 4일 생보협회 총회에서 23개 회원사 사장들의 무기명 투표로 이뤄진다.

이 후보자는 경북 대창고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2001년부터 10년간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사장을 연이어 맡아 손·생보 업계를 아우르는 보험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후보자가 생보협회장이 되면 2005년 배찬병 회장 퇴임 이후 10년 만에 민간 출신 협회장이 된다.

이날 회의에는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보험 사장, 김성한 교보생명보험 전무, 나동민 NH농협생명보험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생명보험 부회장, 이근창 한국보험학회장, 김용덕 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총 7명의 회추위원이 참석했다. 김규복 현 생보협회장은 내달 8일 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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