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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젊은이 여행문화 ‘내일로’ 운영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젊은이 여행문화 ‘내일로’ 운영

기사승인 2014. 11. 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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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 발매 분까지 티켓 판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청소년 대표 여행문화 ‘내일로’ 운영
내일로 포스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만 25세 이하 젊은이를 대상으로 열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2014-2015년 동계 내일로’ 티켓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내일로’는 매년 여름철인 6∼8월, 겨울철인 12∼2월에 이들 연령에게 제한적으로 판매하는 철도 자유여행패스이다.

내일로 티켓은 해당기간 동안 코레일이 운영하는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를 자유석이나 입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코레일 대표 인기 상품이다.

내일로 운영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 발매된 승차권까지 이용토록 했다. 승차권은 5일권 5만6500원과 7일권(6만2700원)으로 코레일 홈페이지나 전국 주요 역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내일로티켓 이용자는 코레일 대표 관광열차인 O트레인, S트레인, DMZ트레인을 절반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 3명, 내국인 1명이 팀을 이뤄 ‘내일로’ 여행을 떠나는 선착순 240팀(960명)에게 전국에서 제공하는 내일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다우리’ 프로그램도 처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과거 ‘내일로’를 이용한 실적이 있으면 다음달 한 달 동안은 만 25세를 넘었더라도 다시 한 번 ‘내일로’를 이용해 여행할 수 있다.

방창훈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내일로를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주는 기차여행의 추억과 낭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내일로 홈페이지(www.rail-ro.com), 부산역(051-440-2513), 울산역(052-930-8006), 마산역(055-299-7786)에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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