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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환율 하락세..달러당 1102.1원에 거래

오전 환율 하락세..달러당 1102.1원에 거래

기사승인 2014. 11. 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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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표 부진이 원인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27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4원 내린 달러당 1102.1원을 기록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가 31만3000명으로 예상을 웃돌고, 지난달 소비지출과 개인소득도 예상보다 저조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최근의 엔·달러 환율 상승세가 지지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원·엔 재정환율 하락에 대한 경계감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폭도 제한적일 전망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2.88원 내린 100엔당 937.07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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