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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지도 전세계 판매중단, 日매체 “한국에 허리 굽히는 기업” 원색 비난

이케아 지도 전세계 판매중단, 日매체 “한국에 허리 굽히는 기업” 원색 비난

기사승인 2014. 12. 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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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지도 전세계 판매중단, 日매체 "한국에 허리 굽히는 기업" 원색 비난 /이케아

스웨덴 가구 업체 이케아가 광명점 오픈을 앞두고 일본해(Sea of Japan)가 표기된 세계 지도를 전 세계에서 판매 중단한다고 밝히자 일본 매체들이 비난을 퍼부었다.


이케아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사죄했다. 또 내년부터 세계 지도 판매를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비즈니스 미디어 성은 “한국에서 판매를 중단하는 건 그렇다 쳐도 전 세계에서 판매를 중단시킨 것은 문제가 있다”고 전하며 “이케아는 반일 기업”, “한국에게 허리를 굽히는 기업”이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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