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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한국 공략 본격화… 한파에도 끝없이 이어진 줄

이케아, 한국 공략 본격화… 한파에도 끝없이 이어진 줄

기사승인 2014. 12. 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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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18일 경기도 광명시에 한국 1호점을 오픈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회원제를 도입, 일부 제품을 할인가로 판매해 한국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케아코리아는 지난 16~17일 이케아 패밀리 회원들을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프리오픈했고 이날 오전 10시 공식 개장을 했다.

이케아는 이날 “한파 특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오전에만 1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보인다”며 “승용차를 이용해 방문한 고객들이 많아 2000여 대 수용할 수 있는 주자창도 꽉 찼다”고 말했다.

이케아 광명점은 2개 층의 매장과 사무실 및 3개 층의 주차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케아 광명점은 연면적 13만1550㎡, 매장 규모 5만9000㎡이며 가구, 침구, 생활인테리어용품 등 860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차가능대수는 2000여대다.

이케아 광명점은 광명 KTX 역세권 인근인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향후 이케아는 광명점을 발판으로 일산과 강동 등 2020년까지 매장 수를 5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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