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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수협, ‘제10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시상식’ 개최

해수부-수협, ‘제10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14. 12.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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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제10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시상식’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제10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포상 훈격이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된 올해 시상식은 어촌사랑 자매결연 운동과 재능기부 등으로 어촌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9점 등 총 17점의 표창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은 1998년부터 포항 영암3리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가로등 설치, 집수리와 도배, 이·미용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추진한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 HRD봉사단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국무총리 표창은 어촌마을의 자립기반 구축과 환경개선에 기여한 삼성중공업 한용주 씨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은 △기업·단체부문에서 국민연금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어촌계부문은 거제수협 다대어촌계, 옹진수협 선감어촌계 △개인부문은 자생의료재단의 조혜경 씨, 한국어촌어항협회의 최효정 씨가 수상한다.

이번 수상자는 어촌 관련 기관, 단체 등 각계로부터 10월 17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지난달 26일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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