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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장수원, 전매특허 로봇 연기 “어쩌면 이렇게 어색할 수가”

‘미생물’ 장수원, 전매특허 로봇 연기 “어쩌면 이렇게 어색할 수가”

기사승인 2014. 12. 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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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장수원

장수원이 출연한 '미생' 패러디물 '미생물'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tvN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생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장수원은 '미생' 배경인 '원인터내셔널' 사무실에서 양복을 입은 채 조용히 걷는다. 그는 "길이란 걷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나아가는 것"이라며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사뭇 진지하게 말했다.


하지만 장수원은 이내 뒤돌아서서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수원은 KBS 2TV '사랑과 전쟁'에서 어색한 표정과 감정 없는 대사 처리로 '로봇연기'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미생물' 첫 회는 내년 1월2일 오후 9시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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