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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촬영장 달구는 ‘귀요미 나쁜 손’ 등극

‘오만과 편견’ 최진혁, 촬영장 달구는 ‘귀요미 나쁜 손’ 등극

기사승인 2014. 12. 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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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귀요미 나쁜 손’으로 수석 검사의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진혁은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서 ‘민생안정팀’ 에이스 검사 구동치 역을 맡아, 검찰 내 권력다툼과 자신의 안위보다 정의와 진실을 찾는 일에 최우선으로 매달리는 듬직한 ‘강골 검사’의 모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최진혁은 극 중 백진희를 향해 ‘돌직구 고백’들을 쏟아내 여성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촬영 중 쉬는 시간에는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드러내며 ‘반전 웃음 유발자’로 활약해 ‘오만과 편견’의 ‘공식 분위기 메이커’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는 시시때때로 ‘최진혁 손 주의보’가 발동되고 있다. 방심하는 순간 최진혁의 갑작스러운 ‘장난기’에 당하고 마는 것. 더욱이 백진희는 최진혁과 제일 가까이서 합을 맞추는 파트너인 만큼 마주보고 리허설을 하다가 최진혁으로부터 ‘기습 터치’를 당하고는 박장대소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또한 최진혁은 극중 ‘남남커플 케미’를 발휘하고 있는 이태환에게도 은밀하고도 대담한 손길을 뻗었다. 나란히 붙어 서서 앞을 보다가 어느새 이태환에게 몸을 밀착하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던 것. 이태환은 생각지 못한 최진혁의 급습에 귀여운 ‘잇몸 웃음’을 선보였다.

게다가 최진혁은 ‘민생안정팀’ 회의실에 앉아 쉬고 있는 최우식에게 다가가 가만히 손을 잡고는, 의아해하던 최우식의 손에 점점 악력을 더했다. 그제야 최진혁의 의도를 알아챈 최우식은 온 힘을 다해 참아보려 애썼지만 결국은 항복을 선언, 지켜보던 이들을 포복절도케 만들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최진혁은 누구보다 살뜰하게 후배 배우들을 챙기며 편안하고 즐거운 현장 분위기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후배 배우들도 친형, 친오빠처럼 최진혁을 따르며 함께 모이면 언제나 시끌벅적하고도 웃음 가득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현재 8주 연속으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순항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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