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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열풍 잇는다’ 해태제과 ‘허니통통’ 출시 1주일만에 매출 13억

‘허니버터칩 열풍 잇는다’ 해태제과 ‘허니통통’ 출시 1주일만에 매출 13억

기사승인 2015. 01. 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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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태제과 허니통통
해태제과는 ‘허니통통’이 출시 1주일 만에 초도물량 5만4000박스가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허니통통’은 ‘자가비 허니마일드’와 함께 허니버터칩의 품귀현상 해소와 경쟁사 미투제품에 대응하기 위해 해태제과가 지난 5일 출시한 감자스낵 제품으로, 허니버터칩의 맛과 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간 매출은 13억원으로 히트제품의 기준인 월 매출 10억원을 불과 1주일 만에 가볍게 넘어섰다.

판매 현장에서도 매대에 진열되자 마자 품절되는 ‘허니버터칩 품귀현상’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고 해태제과측은 설명했다.

김수 해태제과 마케팅부장은 “허니버터칩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허니시리즈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한 결과”라며 “경쟁사들이 따라 올 수 없는 오리지널 제품의 차원이 다른 맛으로 감자스낵 시장을 확고하게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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