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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반지의 제왕 능가하는 파이팅 세레모니 “이제 족구의 제왕”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반지의 제왕 능가하는 파이팅 세레모니 “이제 족구의 제왕”

기사승인 2015. 01. 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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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족구의 제왕 등극
 ‘우리동네 예체능’이 8번째 종목인 족구편을 첫 공개한 가운데, 안정환의 고공 족구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8번째 종목으로 ‘족구편’이 첫 방송됐다. 족구 편에는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을 포함해 새로운 멤버로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가 투입됐다.
 
그 가운데 ‘족구’ 연습 중인 안정환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높였다. 안정환은 하늘을 나는 듯 놀라운 점프력과 강한 파워를 실은 다리를 쭉 뻗으며 족구의 기술 중 하나인 ‘뛰어차기’를 선보였다. 

안정환은 자신에게 족구 기술을 전수하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남다른 월드 클라스의 점프력과 녹슬지 않은 파워 슈팅에 감탄을 금치 못하자, “옛날에 공 좀 찼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하늘을 향해 마지막 한 방울의 에너지까지 터트리듯 외치는 “파이팅” 자세. 예체능 족구 연습 내내 소심한 파이팅으로 일관하던 안정환이 강호동의 집요한 파이팅 요청에 끝내 백기를 들고 축구 선수 시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명품 파이팅을 선보여 선수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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