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희망브리지, 국민안전처·BGF리테일과 함께 신속한 구호물자 지급체계 구축

[아투TV] 국민들에게 보다 나는 재난 구호 서비스 제공

 

아시아투데이 황태웅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 ㈜BGF리테일(회장 홍석조)은 28일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마중물터에서 재난예방 및 구호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최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함께 CU매장 내 전광판에 재해예방 콘텐츠와 긴급상황 발생 시 안내문자를 송출하는 등 재해예방 홍보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BGF리테일에 식·음료 등 구호물자를 요청하여 재난피해자에게 지원한다. 특히 ㈜BGF리테일 물류센터 내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구호물자 일부를 보관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

국민안전처는 재난 구호 및 구호물자 지원 상황을 총괄하며, 재난 예방에 필요한 홍보 자료를 ㈜BGF리테일에 제공한다.

이번 계기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그동안 펼쳐왔던 구호물자 지원, 임시주거시설 지원, 세탁 구호 활동 등에 이어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재난 구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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