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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초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애플워치’...4월 출시 확정

애플 최초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애플워치’...4월 출시 확정

기사승인 2015. 01.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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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애플의 최초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의 출시일이 4월로 확인됐다.

애플 CEO 팀쿡은 27일(현지시간) 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사의 신제품 애플워치의 출시가 4월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인사이더등 주요 IT 매체들은 이날 팀쿡의 출시발표를 전하며 업계 전반적으로 올해 초로 예상됐던 애플워치의 출시일이 그보다 조금 늦은 4월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팀쿡은 또한 매우 인상적인 많은 수의 개발자들이 디바이스를 위한 소프트웨어에 관련한 작업을 이미 진행중에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정확한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애플워치를 공개하며 올해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격은 일반 모델이 349달러(약 37만6000 원)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애플워치는 애플의 첫번째 웨어러블 제품으로 38mm과 42mm의 두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며 패션 디자인 부분에 많이 초점을 두어 각 6가지의 케이싱 재질과 여러 밴드 옵션등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건 스탠리는 애플이 2015 회계연도에 애플워치로 81억 달러의 매출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RBC 캐피털 마케츠는 약 2000만대를 출하해 65억 달러의 매출을 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주 KGI 증권의 애널리스트 밍 치 쿠오는 애플워치가 3월중 출시돼 첫분기 동안 28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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