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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김승수, 유서진 범인 알아챘다…신은경 누명 벗나

‘가족의 비밀’ 김승수, 유서진 범인 알아챘다…신은경 누명 벗나

기사승인 2015. 01.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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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55회

 '가족의 비밀' 신은경은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29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55회에서는 박화백의 유작을 가품으로 바꿔놓은 마홍주(유서진)와 범인으로 위기에 몰린 한정연(신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연은 고태희(이일화)에게 "만약 내가 범인이 아니라면 마홍주를 관장직에서 내리고 나를 올려라"라고 제안했고 고태희는 이를 받아들이고 "대신 진품을 찾아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고태희는 미리 송의원을 찾아가 "앨리스한(신은경)은 고태성(김승수)의 전 부인이다. 진왕가를 무너트리는 게 목표다"라며 "송의원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고 거짓 경고를 했다. 이에 송의원 역시 한정연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태성은 마홍주가 가짜 감정서를 발급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마홍주에게 "네가 한 짓을 밝혀라.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홍주는 "나는 정말 한정연이 싫다"며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한정연은 이미 마홍주와 합을 짠 작가를 찾아갔다. 마홍주와 작가가 연락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한정연은 자신을 범인으로 몰고 있는 고태희와 마홍주를 찾아갔다. 한정연은 송의원에게 "증거를 가져왔다"고 말해 진실이 밝혀질지 관심이 모아졌다.


또한 고태성은 진주란(차화연)에게 마홍주가 박화백의 유작을 바꿔치기 한 사실을 말하며 결혼을 파기했다고 밝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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