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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IS 맞교환 대상에 일본인 “고토 겐지 석방도 이번 교환의 한 부분”

요르단, IS 맞교환 대상에 일본인 “고토 겐지 석방도 이번 교환의 한 부분”

기사승인 2015. 01. 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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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와 요르단 조종사 출처=TBS뉴스
요르단 정부가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맞석방 대상에 일본인 고토 겐지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요르단의 나세르 주데 외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고토의 석방도 당연히 이번 교환의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주데 장관은 자국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의 석방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요르단 정부는 IS가 알카사스베 중위를 풀어주면 자국에 수감돼 있는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를 석방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으나 고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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