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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 결승전 응원구호, ‘시드니’와 ‘꽃피리’의 속뜻은?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 응원구호, ‘시드니’와 ‘꽃피리’의 속뜻은?

기사승인 2015. 01. 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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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 결승전 응원구호, '시드니'와 '꽃피리'의 속뜻은?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 응원구호가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 '응원 구호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이혜민씨가 응모한 '호주는 시드니 한국 우승 꽃피리'를 차용한 '호주는 시드니, 한국은 꽃피리'를 최종 응원 구호로 결정했다.


이번 응원 구호는 한국이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꽃이 피는 모습을 비유하고, 호주의 패배를 결승전 개최장소인 시드니와 동의어인 '시드니'(시들다의 변형)로 표현했다. 이번 응원구호는오늘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온라인 응원에 활용된다.


또한 이혜민씨에게는 국가대표팀이 현재 착용하는 것 과 같은 나이키 트레이닝복 상하의와 유니폼 레플리카가 증정된다.


한편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전은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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