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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사회복지 시설 의욕 북돋워야”

정총리 “사회복지 시설 의욕 북돋워야”

기사승인 2015. 01. 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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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31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임마누엘의 집’을 방문해 원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최근 10년간 사회복지 시설이 한 곳도 늘지 않았다는 김경식 원장의 설명을 듣고, 배석한 국무총리실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에게 “원인을 파악해서 사회복지 시설을 할 수 있는 의욕을 북돋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재임 기간 힘들고 어려운 이웃은 늘 내 마음 속에 있어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한번이라도 더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최근 어린이집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지만 이 곳처럼 사랑으로 대하면 학대라는 이야기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퇴임을 앞둔 정 총리가 ‘임마누엘의 집’을 찾은 것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시절인 2010년 2월 설 연휴가 처음이었으며 총리로서는 취임 직후인 2013년 3월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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