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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각개전투부터 바느질까지 ‘반전 매력’ 발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각개전투부터 바느질까지 ‘반전 매력’ 발산

기사승인 2015. 02. 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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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1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걸 그룹 에프엑스 활동 당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짧은 머리와 바지를 입으며 중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던 엠버의 다양한 매력이 공개됐다.

엠버는 육군훈련소 입소 첫날 체력 측정 당시 남성 못지않은 운동실력을 보여주며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고 ‘지아이 엠버’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엠버는 1일 남녀 군인 모두 힘들어하는 고난이도 각개전투 훈련에서도 다시 한 번 ‘지아이 엠버’의 매력을 뽐냈다. 

이전보다 업그레이된 각개전투에서 멤버들은 얼어버린 흙바닥을 소총을 메고 포복자세로 이동해 철조망 지대, 좁디좁은 배수관 통과 등의 장애물을 극복해야만 했다. 

고난도 훈련에 다른 멤버들은 고통스러워했지만, 엠버는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통과할 뿐만 아니라 앞서 나가 함께 훈련 받던 보미를 기다리는 동안 “슬퍼하지마 노노노!”를 외치며 응원까지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후 매우 잘했다는 조교의 칭찬에 “미국 놀이터에서 많이 해봤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기도 했다. 

그러나 훈련할 때와는 달리 바느질로 주기표를 부착하는 시간에는 조선시대 양갓집 규수 같은 단아한 자태로 섬세하고 빠른 바느질 솜씨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엠버는 유일하게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주기표 바느질을 마쳐 칭찬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바느질까지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멤버들은 “엠버가 천생 여자였네”라며 엠버의 반전 매력에 빠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미스터리한 제식의 늪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 8명의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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