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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최무겸, 서두원에 2-1 판정승…정재형·송가연 응원 모습도 눈길

‘로드FC’ 최무겸, 서두원에 2-1 판정승…정재형·송가연 응원 모습도 눈길

기사승인 2015. 02. 02.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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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최무겸, 서두원에 2-1 판정승…정재형·송가연 응원 모습도 눈길

 로드FC 챔피언 최무겸이 연장전 끝에 서두원을 판정승으로 누르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최무겸은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ROAD FC 021' 메인이벤트 65.5kg급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서두원을 연장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심판 2-1 판정승으로 승리, 2차 방어에 성공했다. 

경기 전 최무겸은 "서두원이 은퇴하고 지도자만 했으면 좋겠다. 은퇴하게 해주겠다"며 심기를 건드렸고, 서두원 역시 "내가 뺏을 때까지 타이틀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응수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3라운드 종료 후 무승부 판정이 나온 두 선수는 연장전에서 돌입, 접전을 펼쳤다. 결국 심판 2명은 최무겸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이날 3라운드를 마치고 판정승을 기다리던 도중 카메라에 정재형과 송가연이 잡혀 눈길을 끌었다.

최무겸이 심판 판정승으로 2차 방어에 성공하자 정재형과 송가연은 아쉬움을 자아내며 서두원을 격려했다.

로드FC 서두원 최무겸 경기에 네티즌들은 "로드FC 서두원 최무겸 경기 정말 흥미진진했다. 송가연 정재형 오랜만에 보내", "로드FC 서두원 최무겸, 완전 빅매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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