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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애플워치 골드 18K, 사용된 ‘금’만 따져도 “94만원”

‘500만원’ 애플워치 골드 18K, 사용된 ‘금’만 따져도 “94만원”

기사승인 2015. 02. 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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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플 사이트
오는 4월에 출시될 애플워치 골드(18K)버전 가격이 4000~5000달러(500만원 내외)로 추정되는 가운데 사용될 금의 가치만도 약 853달러(94만원)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컬트오브맥은 19일(현지시간) 애플워치 골드버전인 ‘에디션(Edition)’에 사용될 황금의 가치가 이 날 미국 금시장 시세로 환산할 때 853.82달러(94만원)로 추정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그레그 쾨니히 루마 랩스 공동창업자의 말을 인용해 아직 판매가격도 발표되지 않은 18캐럿(18K)금도금을 한 애플워치 에디션에 사용된 금의 양을 29.16그램으로 추정했다.

또한 쾨니히는 18K 금의 양이 약 1.15mm 전후의 두께로 도금될 것을 전제로 금가격을 추정했다고 전했다. 용두,시계줄 등에 사용된 금은 제외하고 금가격을 추정했다.

최근 애플이 자사의 애플워치 골드버전을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골드버전에 대한 기대가 높다. 쾨니히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금장 롤렉스서브의 가격은 3만8000달러(4200만원)로서 여기에 사용된 금의 가격은 약 4000달러(442만원)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출시될 애플워치는 고급 골드도금의 에디션, 중급 실버,보급형 스포츠 등 3개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1.56인치(38mm),1.65인치(42mm) 화면을 가진 두 종류의 모델로 출시되며 512MB램을 사용하고 4GB 메모리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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