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진주 드레스 입은 니옹고 “레드카펫서 왕족같은 자태”

22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로스앤잴레스 돌비극장 에 도착한 루피타 니옹고. 출처=/AP

허핑턴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작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던 루피타 니옹고가 올해 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왕족처럼 보였다”고 보도했다.

진행자로 참석한 니옹고는 등이 파인 캘빈클라인 맞춤 드레스를 입었으며 니콜라스 커크우드 하이힐을 신었는데 흰색 드레스는 거대한 진주목걸이 다발처럼 보였다고 허핑턴포스트는 전했다.

22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로스앤잴레스 돌비극장 에 도착한 루피타 니옹고. 출처=/신화통신

니옹고는 작년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라이트블루 프라다 가운을 입었다. 허핑턴포스트는 신데렐라틱한 이 드레스도 거의 완벽한 모습이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