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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사업체종사자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고용노동부(고용부)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에 걸쳐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000곳을 조사한 결과, 1월 현재 사업체 종사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만 2000명(0.2%) 늘어난 1504만명으로 추산됐다고 27일 밝혔다.
상용직 근로자 수는 10만 5000명(0.9%) 증가하고, 임시·일용직과 기타 종사자는 각각 6만 5000명(3.8%), 8000명(0.8%)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2만 5000명), 협회·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1만 9000명), 교육서비스업(1만 8000명)은 증가했고 숙박 및 음식점업(1만 7000명), 제조업(9000명)은 줄었다.
사업체 입직자는 55만 7000명으로 9만 5000명(14.6%), 이직자는 64만 4000명으로 10만 9000명(14.5%)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64만 6000원으로 9만 8000원(2.8%) 증가했다.
또 상용직 월평균 임금총액은 387만 3000원으로 7만 4000원(2.0%) 증가했고, 임시·일용직도 142만 2000원으로 2만 4000원(1.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