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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미쳐’로 7번째 1위…삼일절 맞아 특별한 ‘팬 서포트’

포미닛, ‘미쳐’로 7번째 1위…삼일절 맞아 특별한 ‘팬 서포트’

기사승인 2015. 03. 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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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걸그룹 포미닛이 '미쳐'로 7번째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어 삼일절을 맞아 특별한 팬 서포트를 진행해 관심을 끈다.


포미닛은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쳐'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포미닛은 이날 오전 진행된 '인기가요' 현장에서 방송에 참여한 팬 60여 명에게 삼일절 기념 '태극기 이어캡'을 준비해 특별한 서포트 선물을 선사했다.


현재 포미닛은 '미쳐' 컴백 이후 음악방송 녹화가 있는 날 마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는 '에브리데이 팬 서포트' 이벤트를 진행 중인 상황.  매일 센스넘치는 선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포미닛은 삼일절 녹화에 앞서 기념적인 선물을 고민하던 차, 삼일절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 특별히 작은 크기의 '태극기 이어캡'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미닛 멤버들은 일일이 60여개 이어캡을 직접 포장하고,  전지윤과 권소현은 직접 SNS를 통해 이어캡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과 삼일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이 사비를 모아 구입한 이 태극기 이어캡의 수익 일부는 독립유공자를 후원하는 광복회에 기부될 예정으로 더욱 훈훈한 의미를 더한다. 


이날 팬 서포트 이벤트 이후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이자 '미쳐' 활동으로 7번째 트로피를 차지한 포미닛 권소현은 "1위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한 데 이어 "오늘은 삼일절이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 잊지 말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개념 찬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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