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결혼설 부인에 과거 방송 발언 화제 "웬만큼 연상이면 50살..." |
배우 안재욱이 최현주와의 5월 결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안재욱은 지난 2012년 2월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사랑과 우정 중 중요한 것을 묻자 "사랑"이라고 답했다.
안재욱은 "친구는 사귈만큼 사귀었다. 이제는 사랑 해야한다"며 "나이 제한은 없다. 단 밑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욱은 "웬만큼 연상이면 이제 50살이다. 누님들을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제 입장에선.. 그런 걸 바라나?"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최근 붉어진 결혼설을 부인했다. 안재욱의 소속사 EA&C과 최현주의 소속사 PL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신중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5월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오는 5월 초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