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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운명적 사랑의 위기 “이하늬 손끝에 달린 목숨”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운명적 사랑의 위기 “이하늬 손끝에 달린 목숨”

기사승인 2015. 03. 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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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의 운명적 사랑이 위기를 맞는다.


2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김선미, 연출 손형석·윤지훈)에서 장혁(왕소 역)과 오연서(신율 역)가 ‘하룻밤 혼인’이라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절대 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앞서 신율은 왕욱(임주환)을 통해 황자의 첫 혼인은 황명으로 내린 국혼만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을 시 황자와 상대방 모두 죽음에 처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신율은 왕소와 개봉에서의 추억을 영원히 가슴 속에 묻고 감정을 정리하려 했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황보여원(이하늬)이 신율이 숨기려고 노력했던 ‘하룻밤 혼례’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왕소와 신율의 커다란 약점을 쥐게 된 황보여원이 과연 언제 판도라의 상자를 열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4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12회 방송 엔딩에서 슬픈 사랑을 감지하며 신율을 안은 왕소의 포옹이 신율에 대한 감정의 정리인지, 위험을 무릅쓴 사랑을 의미하는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고 있는 상태. 그런 가운데 2일 방송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가 어떤 답을 보여 주게 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월화극 시청률 왕좌를 차지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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