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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산 장비 1개월 빨리 발주

정부, 전산 장비 1개월 빨리 발주

기사승인 2015. 03. 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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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전환… 62% 이달 중 발주
정부가 클라우드 컴퓨팅 전환과 정보통신(IT) 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보다 1개월 빨리 관련 장비를 공동구매한다.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는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사업’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비용절감 효과가 있고 공동 활용형 정보자원을 수행할 수 있는 G-클라우드 방식으로 정보자원을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계획에 따르면 36개 부처에서 147개 업무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전산장비가 교체된다.

센터는 이를 위해 935억원 어치를 중견?중소기업에서 공동구매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62%인 580억원을 이달 중 발주하고, 5월에 355억원어치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른 것으로 입찰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센터는 오는 2017년까지 전자정부 업무 1233개 가운데 740개가 클라우드로 전환될 경우 약 3359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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