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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이런 말을 할 줄 아는 여자’라면 ‘결혼 상대’로 생각해라! “어떤 여자?”

[연애학개론] ‘이런 말을 할 줄 아는 여자’라면 ‘결혼 상대’로 생각해라! “어떤 여자?”

기사승인 2015. 03. 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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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 스틸컷
아시아투데이 백수원 기자 = 연애하면서 진지하게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런 여자라면 나와 평생을 함께 가도 되겠다’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그렇다면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할까? 배려, 믿음, 희생, 헌신, 사랑 등의 키워드로 ‘이런 말을 할 줄 아는 여자라면 결혼 상대로 생각해라’를 살펴봤다.


“회식 자리니깐 나한테 연락 안 해도 돼. 거기에 집중해”
→여자친구의 배려 깊은 말에 남자친구는 감동과 함께 고마움을 느낀다. 더욱이 회식자리에서 실시간 보고하는 다른 동료들을 보면서 어깨 한 번 ‘으쓱’할 수 있으니깐…. 여자친구의 배려에 직장 생활까지 ‘자존심’이 세워진다.


/사진=영화 ‘플랜 B’ 스틸컷
“친구들끼리 여행 간다고? 다녀와. 얘기해줘서 고마워”
→동성 친구들끼리 여행을 간다는 말에 ‘반기’를 들지 않는 여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여자친구가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하든지 남자친구에게 ‘쿨’ 하게 다녀오라고 한다면, 남자는 그만큼 자신을 믿어주는 여자에게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솔직하게 여자친구에게 얘기하고 의논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내가 벌면 되지”
→회사 때문에 힘들어하는 그를 토닥이며 조용히 ‘내가 벌면 되지’라고 할 줄 아는 여성이라면, 남자를 자존심 상하지 않게 다독이는 현명함과 센스는 기본 탑재니깐 ‘결혼’ 상대로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사진=영화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 스틸컷
“오늘은 내가 갈게. 계속 야근해서 피곤하잖아”
→남자는 철없이 ‘징징징’ 거리는 여자를 버거워한다. 계속된 야근으로 지친 남자친구에게 ‘오늘은 내가 당신 얼굴 보러 갈게’라고 말해 주는 여자친구라면, 남자는 ‘내가 기댈 수 있는 상대’라고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 OOO 생일이라면서? 내가 선물 하나 챙겼어”
→남자가 흘려버리듯 말했던 자신의 가족 기념일을 여자친구가 기억했다가 선물을 챙겨준다면, 남자는 바로 ‘이 여자다’라고 생각한다.


/사진=영화 ‘플랜 B’ 스틸컷
결혼하고 싶은 남성들이라면, 여자친구가 배려, 믿음, 희생, 헌신, 사랑 등으로 자신을 보듬어주면서 함께 한 방향으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을지 충분히 생각해라.

 

그 키워드에 다 충족하는 여성이라면, 주저 없이 ‘프러포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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