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 기반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내달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상의학을 기반으로 한 체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사상체질 웰니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람의 체질을 마음과 몸의 특성에 따라 태양인 등 4가지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만 40살과 66살이 된 주민 1만6244명으로 4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지역 내 소재 20개 지정 한의원에서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보건소 의약과(02-2600-5994)로 문의하면 되며 SMS를 통한 무료검진권 이용방법과 지정한의원 안내는 강서구보건소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site/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구의 의료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한방의료 특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