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최종회 ‘하녀들’, 관전포인트 셋…오지호·정유미·김동욱, 삼각로맨스 끝은?

최종회 ‘하녀들’, 관전포인트 셋…오지호·정유미·김동욱, 삼각로맨스 끝은?

기사승인 2015. 03. 28. 21: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하녀들

 종영을 앞둔 '하녀들'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28일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정유미-오지호-김동욱, 예상할 수 없는 삼각 로맨스의 행방!


양반에서 하녀로 전락한 정유미(국인엽 역)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오지호(무명 역), 김동욱(김은기 역)과의 삼각 로맨스는 극에 가장 큰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무엇보다 정유미는 두 남자 중 누구 하나도 마음에 담을 수 없다고 고백했던 만큼 러브라인의 행방을 예상할 수 없는 상황. 마지막까지 허를 찌르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세 남녀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정유미, 아버지 누명 벗고 다시 꽃규수되나


정유미는 역당이라는 누명을 쓰고 억울한 죽음을 맞은 아버지의 신원을 되찾기 위해 하녀가 된 순간부터 고군분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왔다. 맨 몸으로 왕 이방원(안내방 분) 앞에 뛰어드는 무모함은 기본, 목숨을 걸고 함흥행까지 이뤄낸 것. 특히, 그녀를 다시 복권시키기 위해 노력한 오지호의 계획이 무산된 가운데 정유미는 다시 조선 최고의 꽃규수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조선의 아들vs고려부흥단체 만월당, 오지호의 선택은?


한 평생 고려부흥단체 만월당의 살수로 키워진 오지호는 자신이 조선의 왕 이방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정유미를 죽이려 하는 아버지의 속셈을 안 뒤 김동욱과 손을 잡고 행동개시에 나서 보는 이들을 충격케 했다. 과연 오지호는 아버지를 배신하고 만월당의 일원이 돼 고려를 부흥하는데 힘을 더할지 아버지와 함께 조선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최종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하녀들’은 과연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을지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비극적인 운명에 휘말린 세 남녀 정유미, 오지호, 김동욱의 마지막은 28일 오후 9시 45분 '하녀들'에서 공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