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 스틸컷 |
‘개념’ 있게 연애를 하고 ‘개념’ 있게 싸움을 해 ‘개념 커플’이 돼보자.
/사진=영화 ‘라스트 나잇’ 스틸컷 |
남자니깐 데이트 코스를 정하고, 좀 더 데이트 비용을 많이 부담하라는 은연중에 ‘남녀 역할론’이 나오고 있는 것. 이는 남자들 자신도 ‘남자이기 때문에’라는 관념이 내재돼 있다.
눈치껏 하는 연애가 ‘정답’ 아닐까.
“또 늦어?”
→꾸민다고 늦게 나오는 여자친구가 있는가 하면, ‘게임’에 빠져 약속 시간이 됐을 무렵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오는 남자친구도 있다.
처음 한 두 번의 지각은 ‘예쁘게(?)’ 봐줄 수 있겠지만, ‘지각’도 습관이 되다 보면 그 사람의 생활방식이 의심스럽다. 지극히 게으르거나 시간관념이 없는 사람이 과연 사회생활은 잘 할 수 있을까.
/사진=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스틸컷 |
그렇게 상대방을 믿지 못한다면 왜 사랑할까. 사랑과 집착은 명백히 다른 공간 속 단어라는 걸 명심하자.
/사진=영화 ‘쇼퍼홀릭’ 스틸컷 |
그러기 위해서는 남자도 여자도 먼저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각자 ‘좋은 사람’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길 바란다.
---------------------------------------------
[아투톡톡] 아시아투데이 모바일 버전에서는 '연애학개론'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m.asiatoday.co.kr/kn/atootalk.html?ap=3#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