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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윤손하, 박탐희 거짓 기자회견에 괴로워하는 서도영 위로 “후회하지 마라”

‘황홀한 이웃’ 윤손하, 박탐희 거짓 기자회견에 괴로워하는 서도영 위로 “후회하지 마라”

기사승인 2015. 04. 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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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윤손하 박탐희

 '황홀한 이웃' 윤손하가 서도영을 위로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81회에서는 최이경(박탐희)의 거짓 기자회견으로 충격에 빠진 박찬우(서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이경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사고를 내 딸을 죽게 한 것은 사실이지만 서봉국(윤희석)과의 불륜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최이경은 서봉국이 자신을 추행해 이를 피하다 사고가 발생했고, 그 이후에도 서봉국이 찾아와 괴롭힌다며 눈물을 흘리며 거짓말을 했다.


사실과 다른 최이경의 거짓 기자회견에 박찬우는 망연자실했다. 이에 공수래(윤손하)는 집으로 돌아와 박찬우를 위로했다.


공수래는 박찬우 옆에 앉아 "기분이다. 기대라. 오늘은 오뚜기 1호다"며 "괜찮은 척 못하겠다. 그러니 화도내고 소리도 지르고 욕도해라. 우리 하고 싶은 것 다 하자"고 말했다.


박찬우는 "최이경이 처음 눈 떴을 때 다 말할 걸 그랬다. '새봄이 살려내라'고 화내고 했으면 최이경 독도 빠지고 내 독도 빠져서 여기까지 안 왔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공수래는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지만, 고비고미 마다 고민하고 아파하면서 힘들게 내린 결정 후회하지 마라"고 위로했다.


박찬우는 "한 걸음 한걸음이 너무 두렵다"며 괴로워했다. 이때 집에 온 공마중(노영국)과 나정분(이미영)은 박찬우에게 "우리 걱정은 마라. 나는 내 코앞에 폭탄이 떨어져도 괜찮은 강심장인데 우리 수래 좀 잘 챙겨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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