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교육부, 네팔 현장학습 태봉고 학생·교사 위한 긴급대책반

교육부, 네팔 현장학습 태봉고 학생·교사 위한 긴급대책반

기사승인 2015. 04. 27. 21: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교육부는 네팔 포카라 지역에 머무르는 경남 창원 태봉고교 학생과 교사들의 조기 귀국을 돕기 위해 긴급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 이경희 교육안전정보국장이 이끄는 대책반은 외교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태봉고 학생과 교사 전원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태봉고 2학년 학생 44명과 인솔 교사 4명은 지난 17일 현장학습차 네팔에 입국해 현재 비교적 안전한 지대로 알려진 포카라 지역에 머무르고 있다. 이들은 애초 5월 1일까지 네팔에 체류할 계획이었으나 여진이 이어지면서 학부모들은 이들의 긴급 구호지원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