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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도 피해갈 수 없는 ‘고문 실험’...낙하, 침수, 스크래치, 결과는?

‘애플워치’도 피해갈 수 없는 ‘고문 실험’...낙하, 침수, 스크래치, 결과는?

기사승인 2015. 04. 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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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APPLEWATCHTORTURE
출처=/유튜브 캡처
출시한지 며칠도 되지않은 애플워치가 아이폰의 뒤를 이어 고문 테스트에 당첨됐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는 애플워치의 낙하 테스트부터 시작해 침수등 여러가지 실험들을 진행한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낙하테스트를 진행한 한 동영상 블로거는 42mm의 스포츠버전을 실험대상으로 삼아, 손목에서 스트랩이 미끄러져 바닥에 떨어뜨렸을 경우의 실험을 진행했다.

이 경우 화면 스크린이 깨지거나 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면을 직접 바닥으로 향한채 바로 떨어뜨렸을때는 스크린이 산산조각나는 결과를 낳았다.

이후 여러번 바닥에 내리친 결과 뒷면의 칩이 떨어져나와 결국 작동 중지와 함께 수명을 마감했다.

글로벌 IT매체 씨넷은 침수부터 낙하테스트까지 각종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며 고문 강도를 높여갔다.

10분간 물에 침수시켰을 경우 애플워치는 작동에 아무런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았다. 이후 강판에 스크린을 갈고 칼이나 다른 음식도구로 스크린에 스크래치를 가해도 데미지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와인과 함께 메이플시럽, 소이소스, 케첩에 피넛버터, 누텔라 초콜릿 까지 각종 다양한 소스에 범벅된 애플워치는 별다른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

낙하테스트도 깨끗이 통과했다.

다만, 가장 마지막 실험 관문이었던 무거운 음식 요리팬으로 스크린을 정면으로 내리쳤을때 애플워치의 스크린은 산산조각나며 운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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